자주 노출된 자극에는 사람들은 긍정적이다. 호감을 갖게 된다 - "단순노출효과"

자주 노출된 자극에는 사람들은 긍정적이다. 호감을 갖게 된다 - "단순노출효과"

* 단순노출효과 : 자주 노출된 자극이나 대상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현상

에펠탑효과라고도 불린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에펠탑을 설치할 당시 파리의 시민들과 예술가들은 도시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반대하였다. 그러나 무선 전화기가 보급되면서 안테나로서의 기능을 위해 당초의 철거계획은 무산되었고, 오랜 시간 에펠탑에 익숙해진 파리 시민들은 에펠탑에 점차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

 

한다미도 자주 보면 정들고, 정들면 호감이 생긴다는 이론이다. 에펠탑효과또는 단순노출효과라고도 하며 반복노출이 될수록 호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새로움은 낯설고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새로운것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지는 안전함과 긍정성과는 거리가 멀죠. 안심할 수 없기에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호기심을 느끼고 흥미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새로운 영화나 한번도 먹어본적없는 요리, 처음만나는 사람 등 우리는 친숙하지않은 것들에서 자극을 더 많이 받습니다. 우리가 좋아할만하거나 친숙한 것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한 노출 효과" 이론을 통해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무언가에 더 자주 노출될수록 그것을 친숙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이내 친숙함은 호감으로 발전할 수도 있죠. 이것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나뉘기도하는데 성별로 친다면 여성에게 많이 입증된 효과입니다. 이성을 대할 때 너무 흥미롭거나 호기심이 가득하고 스릴있는 만남은 호감과는 거리가 멀죠. 여성은 좀더 안락하고 안정감있는 만남과 호감을 원합니다. (평소에는) 불확실보다는 확실성을 느끼고 싶어하죠.

 

사회 심리학자 로버트자존은 단순한 노출 효과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단순히 반복적으로 무언가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그런 것을 좋아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이론이였죠. 어떤 보상이나 대화를 통해서 호감도를 얻는 것이 아닌 이 논문의 요지는 "단순하게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생긴다는 재미있는 연구였습니다.

물론 이 논문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출되는 대상에 대해서 실험자들이 싫어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0점에서 시작하는 대상은 자주 노출될수록 호감도가 상승할 수 있지만 마이너스로 싫어하는 대상은 자주 노출될 수록, 정말로 싫어한다면 그것이 끌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죠.

 

이 실험은 의식적으로 물체를 알아보고 일부러 더욱 눈에 보이게 하려는 것이아닙니다. 정말 단순하게 노출시키는 것이고 의식적으로 물체를 알아차릴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 이 실험과 연구에서 핵심입니다. 특히 잠재 의식적으로 이미지를 보여주었을 때도 관심도가 올라가는지 테스트한 실험이 있습니다. 실험자들 앞에 0.1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번쩍하게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물론 실험자들은 이미지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잠재적으로는 봤을지도 모르죠. 0.1초의 시간이기에. 동일한 이미지 세트를 반복적으로 보여준 실험군은 해당 이미지가 있는 장소에 갔을 때 편안함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꼈다고 이야기합니다. 참 신기하죠.

 

또한 이렇게 자주 노출 될 수록 우리는 불확실성이 감소하는 것을 느끼고 긍정적인 힘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데도 자주 봤기 때문에 친숙해서인 것 같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실험등을 통해서 사회여러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렇듯 친숙한 물건과 미디어는 사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새 친숙해진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깨닫아야합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다가갈때는 "단순노출효과" "에펠탑효과"를 이용해보세요.